[봄바람 타고 분양 March] 양천구 첫 '힐스테이트', 10년 분양공백 깬다
[봄바람 타고 분양 March] 양천구 첫 '힐스테이트', 10년 분양공백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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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

▲목동 힐스테이트. (사진 =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을 재개발하는 '목동 힐스테이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하는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15개동, 전용 59~155㎡ 총 10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2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다 지난 10년 동안 민간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목동지역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빅 브랜드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목동 생활권에 자리 잡아 교육·편의시설 등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강서3학군 지역에 속해 있어 양목·양명초, 신서초·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진명여고, 양정고, 목동고 등의 명문고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유명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하나로마트·이마트, 신정제일시장, 남부지방법원·검찰청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아파트 주변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웰빙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도권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 강북 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경인고속도로 및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양천구의 첫 '힐스테이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설계도 차별화할 계획이다. 전용 59㎡에는 4베이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며 남향 위주의 유기적인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전체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 개방감을 높였다. 이밖에 법정 조경면적 기준 2배 이상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신정동 1035번지)에 마련된다. (02-2061-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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