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분양 March] 건설업계 투톱의 콜라보레이션
[봄바람 타고 분양 March] 건설업계 투톱의 콜라보레이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물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사진 = 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이달 말 서울 고덕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일반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670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전용 59~192㎡ 총 365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재건축 단지에서 보기 드물게 일반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넘는데다 로얄층 비중도 높고,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은 전체의 68%를 차지하고 있다.

이 단지는 강동구 내에서도 선호지역으로 꼽히는 고덕동에 위치한 만큼 주거가치가 높다. 무엇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자연환경이다. 고덕산, 고덕천, 한강시민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 까치공원, 두레공원, 동자공원 등 근린공원들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고덕동 초입에 위치해 서울 도심권 및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수도권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또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도 가까워 차량 이용 시 강남 주요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도시철도계획안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이 보훈병원에서 강일1지구까지 연장되며 고덕역은 이 연장구간의 유일한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또 오는 12월에 구리암사대교가 준공되고 용마터널도 완공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하는 사가정길~암사동 간 간선도로가 개통하면 시청, 광화문 등 강북 도심권 이동이 한결 편해진다.

아울러 강동구 내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주변에 명덕초, 묘곡초,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가 가깝다. 인근에 사설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문정동 408-1)에 조성된다. (02-554-5574)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