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분양 March] 강남 신흥 브랜드 아파트촌의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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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역삼 자이

▲역삼 자이. (사진 = GS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이달 서울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자이'를 선보인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771번지에 들어서는 '역삼 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 전용 59~114㎡ 총 408가구 규모로,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역삼동 일대는 수도권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사거리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 인기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메이저브랜드 아파트촌으로 거듭난 역삼동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이자 역삼동 일대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며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와 서초·양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북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른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또한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 휘문고 등 지난해 서울시 학업성취도 10위권 내의 명문 8학군 및 대치동 명문 학원가가 인접해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명문학군을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 및 전체 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 개방감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동선을 제공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할 예정이다.

상품도 고객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 옵션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침실 붙박이장과 현관 수납공간,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도 눈길을 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에 조성된다. (1577-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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