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분양 March] 경북 신성장 이끄는 거점도시 선점
[봄바람 타고 분양 March] 경북 신성장 이끄는 거점도시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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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 (사진 = 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4일 경북도청신도시에 들어서는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북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285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조성되는 경북도청신도시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도청 신청사 준공에 맞춰 공동주택을 비롯한 도시기반시설 공사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앞서 조성된 세종시나 내포신도시와 같이 경북도청신도시도 향후 행정복합자급도시로써 인근 안동과 예천 등 주변 도시와 연계해 경북의 신성장을 이끄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B4-1블록은 현재 건설 중인 도청과 경찰청에 인접하고 도심 중심상권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교 등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편의성이 우수한 동시에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준공되는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북측으로는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과 연계한 단지 내 친환경 조경시설도 돋보인다. 약 40%에 달하는 단지 내 녹지면적과 다양한 조경공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단일 평형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계약시 입주고객의 선택에 따라 침실 수를 4개까지 구성할 수 있게 했다. 판상형 4베이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맞통풍 설계가 적용됐으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일조권 확보도 유리하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옥동 영호초 인근에 조성된다. (054-855-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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