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회사채 16건 1조1200억원
3월 둘째주 회사채 16건 1조12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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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16건으로 1조120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주 대비 회사채 건수는 늘었지만 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둘째주(3.10~14) 회사채 발행계획은 KT 5000억원을 포함해 총 16건 1조12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발행규모는 3주 연속 1조원을 웃돌고 있지만 이번주 대비 395억원이 줄었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1조300억원(11건), 주권관련사채 200억원(1건), 자산유동화증권(ABS) 700억원(4건)이 발행된다. 용도별로는 운영자금(ABS포함) 5500억원, 차환자금 5700억원 등이다.

오는 10일 한솔홈데코가 전환사채 200억원을 발행해 차환자금을 조달한다. KT는 11일 운영 및 차환자금 확보를 위해 3·5·10년물 무보증사채 5000억원을 발행한다.

이밖에 E1은 5년물 무보증사채 1000억원을, 포스코건설은 1·2·3·5년물 무보증사채 35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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