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11만528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벤츠는 럭셔리 클래스 부문에 뉴 S클래스를, 오프로드 차량 부문에서 G클래스를 각각 올해 베스트카로 이름을 올렸다.
뉴 S클래스는 2005년 출시 이후 글로벌 판매 50만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존 5세대 모델에서 8년만에 풀 체인지 되며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다시금 두각을 나타냈다. 신차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와 최초 적용된 도로 표면 스캔 기능 등으로 승차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 11월 출시 당시 사전 계약이 3000여대를 넘었으며 올해 1월까지 총 1251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2012년 국내에 출시된 G클래스는 오프로드 주행용으로 신형 엔진을 장착해 온오프로드 주행에서 모두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G350의 국내 가격은 1억40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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