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가맹점 자녀 170여명에 장학금 3억원 지원
세븐일레븐, 가맹점 자녀 170여명에 장학금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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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세븐일레븐은 24일 본사 대강당에서 '2014 점대표 고등학생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열어 총 3억원의 학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자녀 학자금 수혜 대상자는 운영기간 3년 이상, 외부평가 상위 3000점포 이내에 든 우수 가맹점주 자녀 170여명이며, 올 한 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세븐일레븐은 학자금 수여식 외에도 청소년기 올바른 자아 확립과 진로 탐색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청소년 진로·심리 상담 전문가인 정은진 진로와 소명연구소장을 초청해 '꿈은 주관식이어야 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가맹점주님들과 약속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성실히 이행해 한시적 이벤트가 아닌 기업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님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운영 환경과 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의 학자금 지원 제도는 작년 5월 점주 상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지난해 하반기에 첫 시행돼 고교생과 대학생 자녀 200여명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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