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졸업·입학시즌 식사무료·할인 프로모션
호텔업계, 졸업·입학시즌 식사무료·할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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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전경. 사진=롯데호텔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특급호텔의 레스토랑들이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식사 무료제공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콘래드 서울 '제스트'는 이번 달까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더 킹스'는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 그릴'은 다음달 31일까지 4인 이상 고객 중 졸업·입학생 1명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피스트'는 4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2월에는 졸업생, 3월에는 입학생에게 뷔페 무료 이용 혜택을 준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 '카페 엘리제'와 '맨해튼 그릴'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브래서리'는 다음달 9일까지,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는 다음달 말까지 졸업·입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 고객에게 1명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라세느'는 고생한 부모님에게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졸업·입학 프로모션'을 오는 3월31일까지 선보인다. 3인 이상 졸업 및 입학생이 부모님을 동반할 경우 부모님 1인 무료 이용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에이트리움', '미쯔모모', '여향'은 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4인 이상일 경우 1명 무료, 3인 이하일 경우 1명 50% 할인혜택을 준다.

더 플라자에서는 '도원', '무라사키', '투스카니', 세븐스퀘어 등 주요 레스토랑 방문 시 호텔 파티셰가 준비한 수제 케이크와 더 플라자 레스토랑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수제 케이크는 3일 전 예약이 필수이며, 특히 각 레스토랑에서는 미리 준비한 축하 편지를 테이블에 제공해 특별한 가족 모임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졸업·입학생을 겨냥한 호텔 패키지도 준비됐다. 롯데호텔서울은 28일까지 디럭스 클럽 객실 1박, 클럽 라운지 2인, 와인과 과일, 저녁 2인 등이 포함된 '뉴 스타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이번 달 행사기간동안 '윈터 트램핑 패키지' 2박 이상 투숙 시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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