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띠 잡아라"…대형마트, 새학기 마케팅 '후끈'
"황금돼지띠 잡아라"…대형마트, 새학기 마케팅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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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마트
학생 수요 증가에 최대 규모 기획전 마련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황금돼지띠 아이들을 겨냥한 주요 대형마트의 '새학기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대형마트들은 가격을 50%까지 할인하고 물량을 늘리는 등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4일부터 병행수입과 해외직소싱으로 '반값 가방'을 선보인다.

인기 상품인 키플링, 인케이스, 잔스포츠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캐주얼 백팩을 병행수입으로 지난해보다 물량을 40% 늘리고,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 판매가를 공식수입업체 판매가와 비교해보면, 키플링 서울은 공식 수입업체의 온라인 판매가보다 53% 저렴한 8만9000원, 키플링 챌린저도 49% 저렴한 7만9000원에 선보인다.

잔스포츠 슈퍼브레이크는 2만9000원에 판매해 정상가 대비 50% 저렴하고, 노트북 수납 등이 가능해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인케이스의 캠퍼스컴팩 백팩은 병행수입으로 가격을 25%가량 낮춰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스포츠 전문 브랜드인 '휠라(FILA)'와 협업해 신학기 가방을 반값 수준으로 내놓는다. 신학기 입학아동을 위해 아동용 신주머니와 백팩을 함께 반값 수준인 7만9000원에 판매하고 중고생용 캐주얼 백팩은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종훈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올해는 황금돼지해에 태어나 입학하는 학생 수가 지난해 보다 10%가량 늘어나 신학기 용품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해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며 "또한 병행수입과 직소싱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기능성은 높인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새학기 특수를 누리기 위한 판촉전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점에서 '황금돼지띠를 위한 신학기 기획전'을 열고 학생가방, 학용품, 실내화 등 500여 개 품목을 최대 50%가량 할인 판매한다. 전년 대비 행사 물량을 30%가량 늘려 5만여 점을 준비했으며, 초등학교 행사상품 비중도 전년 50% 수준에서 70% 수준으로 높였다.

먼저 학생가방은 100여개 품목, 5만개를 준비했다. '키플링 챌린저 백팩'을 30% 저렴한 7만11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이마트보다 7900원 저렴한 편이다. 더불어 '컨버스 백팩'과 '스퀘어 백팩'을 30% 할인된 가격인 3만5100원에, '헬로키티 아동 백팩'을 10% 가격을 내린 6만7500원에 판매한다. 단, 롯데멤버스 고객에 한해 할인 적용된다.

아울러 신학기 학용품은 지난해보다 10%가량 물량을 확대해 320여 상품을 준비했으며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마트 PB상품인 '초이스엘 몽몽 문구 시리즈'는 브랜드 상품 대비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 '초이스엘 몽몽 반달필통'을 4900원에, '초이스엘 몽몽 스케치북'을 3300원에, '초이스엘 몽몽 라인노트'를 115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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