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설 연휴 전자금융거래 일시 중단
NH농협銀, 설 연휴 전자금융거래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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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신시스템 적용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1월30일00시~2월3일00시30분) 전자금융 거래가 일시 중지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 연휴에는 자동화기기(CD/ATM)를 제외한 인터넷뱅킹, 스마트(모바일)뱅킹, 텔레뱅킹을 통한 금융거래(조회·이체·카드·외환 등)는 이용할 수 없게 된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전자금융 일시 중지와 관련해 인터넷·스마트뱅킹 초기화면을 통해 사전 고지하고 있으며, 전 영업점에서 안내하고 있다. 또 고객들에게 문자메세지와 이메일을 발송해 설 연휴 이전에 필요한 금융거래를 미리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적용되는 신시스템(e-금융차세대시스템)은 PC와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기기, OS, 브라우저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을 구현했다. 다문화가정 및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9개 외국어가 적용되는 다국어 뱅킹도 제공된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동안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입·출금거래 및 이체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사고신고는 카드관련 고객정보유출조회서비스(cheumsketch.co.kr), 고객정보유출피해신고센터(1644-4199), 고객행복센터(1588-2100)에서 처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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