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부가가치 높은 외부사업 강화
SK C&C- 부가가치 높은 외부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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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바젤II, 퇴직연금,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 규모가 큰 프로젝트도 있었지만, 예년과 비슷하게 대형 은행 등이 사회 경기의 영향으로 IT 예산의 집행을 보류하는 등 IT투자가 활발하지 못했던 한해로 평가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회사 마다의 능력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헤쳐 나아가는 저력을 발휘했던 한 해였던 것으로 평가한다. 업체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바젤II와 보험권 차세대 수주를 통한 신규고객 창출,부가가치 높은 사업 발굴 등 의미있는 사업을 수주한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SK C&C는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보험권에 차세대 구축사업에 집중하여 신동화 화재보험을 수주하였고, 은행권은 바젤II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여 기업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바젤II 사업을 수주하였으며, 공금융 분야에 기업데이터 Infra구축 등을 수주하여 금융권 전반에 사업 영역을 확대한 한해였다.

금융권 전체로 차세대시스템 구축, 바젤II, BPM, EDW/CRM 구축 등이 계획되어 있어 지난해보다는 투자항목이 뚜렷해지고 프로젝트도 많아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언제나 IT시장에서 경쟁은 치열했지만 2006년을 위해 준비해온 많은 SI업체들이  금년보다는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리라 희망을 가지고 있다.
 
 SK C&C는 금년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도는 보다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고, 금융분야에서의 프로젝트 수주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SK C&C의 2006년 금융사업전략은 ‘부가가치가 높은 외부사업 강화’에 있다.차세대 시장의 확대 진입과 솔루션 개발,컨설팅,아웃소싱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통해 SI사업영역의 확대와 수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대내외적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는 보다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권의 대형화, 선진화, 겸업화 추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에 따라 IT통합, 차세대 시스템과 EDW/CRM 시스템, 그리고 고객의 니즈가 많은 BPM, 바젤II 등 주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여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인력 보강을 최근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금융권 아웃소싱 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SK C&C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과 SLA(Service Level Agreement:서비스 수준 협약),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등 선진화된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금융권 아웃소싱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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