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2단계 공장증설에 3802억원 투입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2단계 공장증설에 380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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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한국타이어는 17일 이사회결의를 거쳐 인도네시아 공장의 2단계 증설을 위한 3801억7906만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3조2215억원)의 11.8%에 해당하며 투자종료일은 내년 12월 31일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Bekasi, Indonesia) 공단 지역 내에 인도네시아 1단계 공장을 준공, 승용차용과 초고성능 타이어, 경트럭용 타이어 등을 연간 600만개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바 있다.  

2단계 공장까지 건립이 완료되면 인도네시아 공장의 연간 생산물량은 1000만개 이상으로 늘어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북미와 중동지방으로 수출되는 타이어 생산은 물론 중앙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이머징 마켓 공략을 위한 전략적 거점의 역할을 삼겠다는 계획이다.

서 부회장은 작년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 후 "인도네시아 공장 건립으로 '리딩 글로벌 타이어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초석이 만들어졌다"며 "동남아시아와 북미, 중동 시장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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