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내년 1월까지를 연말연시 사회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서울 영등포 장애인 협회 ‘제 9회 불우장애인 돕기 나눔의 한마당’에 라면 1천 상자 기증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물품 기증은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관내 불우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2003년 말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또한,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직원들의 끝전 모으기와 모인 금액 만큼 회사가 더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올 한해 동안 모아진 기금을 매달 이루어지는 정기 방문과 함께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17개 양로원, 고아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회봉사단 ‘늘푸른 사람들’은 이 달 중순에도 현대차 그룹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층 401가구에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펼친 바 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회봉사단장 손장익 이사는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물품 기증 뿐 아니라, 헌혈, 바자회, 노력 봉사로 점차 다양해 지는 추세”라며, “이러한 나눔 사랑 실천은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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