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비전2010' 달성에 총력
산은캐피탈-'비전2010' 달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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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기관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한 산은캐피탈(대표 이성근)은
올 한해 목표인 영업 1조5천억 원과 이익 3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은캐피탈은 11월말 기준으로 약 1조원에 달하는 신규영업에 힘입어 영업자산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주력사업인 리스부문에서는 오토리스를 제외한 선박 및 설비리스의 신규실행금액이 2천600억 원을 초과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이 부문 업계 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CRC분야에선 1천억 원 투자 및 부동산 PF를 중심으로 한 대출실적을 기초로 5천300억 원을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영업자산 증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결산(2006년 3월말 결산)을 4개월여 앞둔 12월 현재 순이익은 전년도 연간이익인 247억원보다 30% 증가한 32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결산시점에는 4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03년도 114억원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대규모 이익을 시현한 것으로서 산은캐피탈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으며, 올 회계연도 내에 자본잠식을 완전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은캐피탈 이성근 사장은 “2단계 목표인 2008년까지 자산 4조원, 자기자본 4천억원 달성에 이어 궁극적으로 대내외 시장 확대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여 2010년까지 신용등급 AAA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거듭난다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한걸음씩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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