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치약 효능물질 개발 신기술 인증
아모레퍼시픽, 치약 효능물질 개발 신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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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아모레퍼시픽은 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CPC 및 탄산칼슘의 치아잔류량 증가를 위한 알긴산나트륨 활용기술'로 신기술인증마크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는 프라그 형성을 막고 시린 이 방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기존의 치약 효능물질 개발 기술보다 한 단계 발전한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기술을 메디안, 송염 등 자사 치약 브랜드의 신제품 개발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존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장은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아모레퍼시픽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라면서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잇몸 관련 질환으로 인한 치료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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