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휘 사장, 한민기· 송연수 상무 선임
신한금융지주회사는 31일 오전 10시 주총을 열고 최영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한민기 오사카지점장과 송연수 신용기획부 부장을 상무로 선임했다.한 상무는 51년생으로 덕수상고,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83년 신한은행에 입행, 장안동 제주 김포공항 여의도중앙기업금융 지점장을 거쳐 99년부터 오사카 지점장을 역임해왔다.
송 상무는 52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상계동 지점장 신한종합연구소 부소장 을지로 5가 등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올해부터 신용기획부장을 맡아왔다.
신한은행은 신임 사외이사에 유재근 재일한국인상공회의소연합회 부회장, 이영수 텐이 사장, 최영석 AERTH21대표이사, 권영철 후쿠야마터미널호텔 사장, 김건치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박평조 북해도상은신용조합 이사장, 김일섭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부총장 등 7명을 선임했다.
배당은 전년과 같은 12%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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