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PF 협약 체결
외환銀,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PF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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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이재학 외환은행 IB본부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스탠 게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회장이 금융주선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환은행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외환은행은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금융권 전체 대리은행으로 선정, 16일 인천 송도동 소재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2조2700억원 금융주선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스탠 게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회장, 이재학 외환은행 IB본부장 등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PF는 사업진행별로 6개 패키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외환은행을 주축으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교보증권, KDB대우증권, 메리츠층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외환은행 투자금융부 관계자는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전통적 PF 방식이 아닌 새로운 구조화 금융 형태를 갖춘 도시개발사업 개발금융의 지평을 여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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