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무이자할부 등 여성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 약 30여 가지를 접목한 ‘비씨 프리마돈나 카드’를 지난 9월 출시했다.

여성전용카드 1호 상품인 쉬즈카드에 비해 서비스 항목을 보다 확대하고 품질을 한층 강화한 상품으로 무이자할부, 외식서비스, 미용할인, 웨딩, 어린이 관련 서비스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이자 할부서비스로 전국 모든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서 연중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약 10만개에 이르는 모든 의류매장과 제화점에서도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영화관련 서비스로 CGV 이용시 2천원을 다음달 비씨카드 결제일자에 환급해 주며 사용금액의 1%를 TOP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TGI, 아웃백 등 4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이카드를 사용할 경우 10%,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1천원을 환급해 주며, 미용 및 웨딩관련 서비스로 박준 뷰티랩 20%, 새리미용실 10%, 미랑컬 이용시 20%를 연중 할인해 주고 결혼정보회사인 선우회원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가입비 10%를 할인해 준다.

이 뿐만 아니라 신용판매 이용금액의 0.2%는 휴대폰 단말기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Phone 포인트’로 적립도 해 준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정주부를 겨냥해 비씨 투어를 이용할 경우에는 동반하는 어린이 수에 관계없이 만 12세 미만 동반 어린이의 국제선 항공권 7%, 국내선 5%, 해외여행패키지 요금의 5%를 각각 할인해 준다. 또한 무료 성형보험에도 가입해  최고 1천만원 범위내에서 관련 비용을 보상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