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상무 SK VIEW'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29일 SK건설에 따르면 지난 27, 28일 진행된 '상무 SK VIEW'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324가구 모집에 총 5851명이 청약했다. 이 중 1순위에서만 3944명이 접수, 평균 1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4㎡B타입을 제외한 5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84㎡B타입은 46가구 모집에 1558명이 몰리며 33.8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14㎡B타입은 3순위 당해에서만 1907명이 몰리며 순위 내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청약 성공이 이미 예견됐었다"며 "뛰어난 입지여건에다 일반물량의 75%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광주 서구 마륵동 마륵치평구역을 재개발한 '상무 SK VIEW'는 지하 2층, 지상 16~20층, 8개동, 전용 59~114㎡ 총 53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내달 4일 발표되며 9~11일 3일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광주지하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1번 출구 인근(서구 마륵동 168-63번지)에 마련됐다. (062-37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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