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알리안츠생명은 22일부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연탄 5만장을 기부하고, 이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알리안츠생명 임직원 50여명은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그 중 3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20여 곳에 직접 배달했다. 다른 봉사팀들도 12월 말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에 연탄 3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주변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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