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멀버리·닥스 등 영국 브랜드 최대 60% 세일
롯데百, 멀버리·닥스 등 영국 브랜드 최대 60%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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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본점 이벤트홀과 각 브랜드의 본 매장에서 '韓英수교 130주년 기념 브리티시페어'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멀버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명품 브랜드와 닥스, 캠브리지 등 유명 남성의류 브랜드를 비롯해 아동, 가전, 식품까지 영국 브랜드 50여 개가 참여한다. 기간 중 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우선 캐주얼 브랜드 닥스에서는 남녀 의류부터 골프, 잡화, 아동까지 포함한 '닥스 패밀리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닥스는 남녀 인기 외투를 40~50%, 패션잡화 상품을 40~60% 할인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닥스 남성 재킷 41만4000원, 여성 코트 63만6000원, 골프 점퍼조끼 22만4000원, 핸드백이 19만5000원에 판매된다. 셔츠와 니트를 하나의 세트로 기획한 '비즈니스 캐주얼 세트'를 15만원에 선보인다. 행사 첫 날인 15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본점 정문 앞에서 울마크 컴퍼니가 협찬하는 '닥스 토탈 패션쇼'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맥클라렌에서는 올해 출시된 유모차를 30% 할인판매 한다. 영국 황실 인증 프리미엄 향수 '펜할리곤스'는 본점 1층에서 임시매장 형태로 선보인다.

이 밖에 '영국 전통 치즈&테이블웨어 특집전'도 열린다. 포트메리온, 웨지우드 등 주방용품 브랜드 7개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영국산 자연 치즈, 홍차, 허브 등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사각트레이가 3만6000원, 웨지우드 알렉산드라 찻잔 2인조가 19만5000원에 판매된다.

더불어 15일부터 3일 동안은 멀버리, 비비안웨스트우드, 폴스미스, 지미추 등이 참여하는 '해외명품 브랜드 특가 상품전'이 개최돼 30~50% 할인판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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