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2차 아이파크', 15일 견본주택 개관
'위례 2차 아이파크', 15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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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 2차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5일 주상복합아파트 '위례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위례지구 C1-2블록(송파권역)에 들어서는 '위례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90~115㎡ 총 4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입지에 입지하는 이 단지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며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Transit Mall)과 신도시 인근의 가든파이브, 이마트, 킴스클럽, 가락시장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지난 7월 발표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경전철 위례~신사선 및 신개념 교통수단인 위례 내부선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강남 등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송파IC 등도 인접해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아울러 욕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욕실층상배관이 적용되며 모든 가구에는 각각의 전용 지하창고가 제공되고 주차공간도 여성 및 대형차량을 고려해 종전보다 20㎝ 넓은 250㎝로 조성되는 등 소비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주거동와 상업시설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높였으며 각 동의 층과 외관을 다양화하고 일부 타입에는 오픈 발코니를 적용한 입체적인 외관도 눈에 띈다.

한편 단지와 인접한 1차의 경우 지난 9월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한데 이어 계약 개시 10여일 만에 100% 계약을 달성한 바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40만원 수준으로, 앞서 지난 9월 공급된 1차에 비해 10만~20만원가량 비싸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서울 송파구 장지동)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02-4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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