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M 업계 표준모델로 자리매김 -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이사
DRM 업계 표준모델로 자리매김 -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이사
  • 남지연
  • 승인 2005.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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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보안, 콘텐츠보안, 위, 변조방지 솔루션 등 DRM분야의 모든 관련 기술을 보유한 마크애니는 국내 업계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에 세워진 자체 해외법인을 통한 실질 매출만 20억 원(올해 3월 기준)에 이르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편 국내 DRM 업계 유일하게 국제 OMA DRM 표준 회원사로서 작년 한국정보통신 기술협회 국가 프로젝트인 OMA 표준 기술 개발 과제를 완료함으로써, 해외시장 점유율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본래 위, 변조 방지기술인 워터마킹기술을 확보하고 활동하다가 그 사업영역을 넓혀 이제는 DRM 관련 모든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문서보안솔루션 Document SAPER는 기업 내부 중요 문서나 개인정보가 플로피, CD, 이메일 등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기업 내 문서나 개인정보의 생성, 문서저장, 관리, 배포, 폐기까지 전체 과정을 보안하는 통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밖에 전자정부 콘텐츠 보호 솔루션 E-PageSAPER는 언제 어디서나 위변조 걱정없이 온라인 증명 발급 서비스가 가능케 한다. 이는 마크애니가 순수 개발한 기술로 현재 공공기관은 물론 교육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이사는 “향후 2006년까지는 DRM 시장에서의 수익성이 긍정적이지만, 향후 경쟁 심화, 포화 상태가 될 시장에 대비해 업계의 맏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찾아내고, 상품화시키고,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첨병 역할을 것”이라며 “그것이 오래 성공하는 벤처회사의 경영진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 마크애니는 DRM 관련 100여건에 이르는 지적재산권 출헌과 등록, 대통령상 수상, 국정원 승인, 올해의 벤처기업, 아시아 태평양 보안 대상 수상 등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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