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DRM 솔루션 업체 파수닷컴은 창립 후 6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200여 개 기업에 성공적인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본 기업 대상의 문서보안 AS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용 DRM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일본에 150억 원 문서보안솔루션 수출을 이뤄낸 것은 제조기업 대상 CAD(computer aided design, 설계에서 제품제조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컴퓨터로 관리하는 기술) 문서에 대한 성과로 기록되고 있다.

파수닷컴의 토탈 DRM 솔루션은 기업의 자산인 디지털 정보를 암호화하고, 이에 대한 사용을 허가 받았다하더라도 문서작성자가 설정한 권한 안에서만 문서 사용을 허가한다.

또한 일반 문서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파일, 각종 CAD 파일 등 기업의 정보자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도록 해 신속한 대응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토탈 DRM 솔루션 가운데서도 파수닷컴의 문서보안솔루션 FSD(파수 시큐어 다큐먼트)는 안전한 문서 보장은 물론 사용자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춘 정보시스템이다.

기업 내 문서공유시스템과 연동, 문서보안 설정 및 관리가 용이하고, 인쇄물 보호, 보안정책, 사용 내용 관리 및 추적이 가능하다.


이밖에 파수닷컴은 파일서버용 문서보안 솔루션 FSF(파수 시큐어 파일서버), 외부전달용 문서보안솔루션 Wrapsody 등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적용 가능한 문서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조규곤 대표이사는 “DRM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 70억원은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개인에서부터 기업까지 모든 중요 정보자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