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8일 견본주택 개관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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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광역투시도 (자료=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8일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테크노폴리스 A19블록에 위치하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 70·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대구의 미래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대구 최대 신도시로 조성된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기관과 국립대구과학관, 경북대, 계명대 대학원 캠퍼스가 갖춰진 연구중심 복합 신도시다.

특히 단지가 위치하는 A19블록은 초·중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데다 계명대, 경북대 대학원과 국립대구과학관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엘리트입지'로 맹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 많은 호응을 받은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이번에도 적용키로 하고 입주민 자녀들을 위해 조선에듀케이션과 연계해 △조선에듀 키즈스쿨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방과 후 돌봄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남·녀독서실 등 시설도 도입, 신개념 '엘리트 교육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정호 반도건설 팀장은 "동탄2신도시에서 높이 평가받은 전문교육기관인 조선에듀케이션 교육시스템과 협업해 새로운 '교육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학구열로 유명한 대구지역에 걸맞게 벌써부터 교육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고 말했다.

교육뿐만 아니라 교통, 조망 등이 뛰어난 팔방미인 입지를 자랑한다. 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민영 브랜드아파트가 모인 프리미엄존 맨 앞자리에 위치해 비슬산과 주변의 대학원캠퍼스, 연구소 등의 녹색환경으로 탁 트인 특급전망을 누릴 수 있다. 비슬산 전망은 물론,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큰 이점이 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대구수목원과 10분대로 연결되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2014년 개통예정)와 중심상업지구로 통하는 테크노폴리스 중앙대로가 교차되는 입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근린공원 및 중심사업지구와도 인접해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형대인 70㎡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남다른 공간특화는 물론 풍부한 일조권과 전망을 확보하고 워크인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현관수납장 등 집안 구석구석 수납공간을 최대화하고 Dead Space를 최소화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08만원부터로, 평균 630만원대로 책정됐다. 지난달 공급된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보다 10만원가량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새시 확장비 무료,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등이 적용된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목원 인근(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에 마련됐다. (1599-3833)

한편 개관 첫 주말동안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자전거, 스킨세트 등의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고객 300명에게 라면 1묶음을 지급한다. 어린이 동반고객에게는 문구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현풍·논공·화원 등 사업지 부근에서 견본주택까지, 대구지하철 1호선 대곡역에서 견본주택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교육특화 아파트를 표방하는 만큼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아이들을 위한 인·적성검사와 키즈스쿨 및 아이돌봄교실 체험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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