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구도일' 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
S-OIL '구도일' 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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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에쓰오일(S-OIL)이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정유사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제도다. S-OIL이 수상한 대통령상은 올해 최고 브랜드에게 주는 대상이다.

S-OIL은 TV광고, 주유소 판촉물, 비즈링, 기업브로셔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도일'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해수욕장, 캠핑장, 도심 등지에서 플래시 몹 방식의 게릴라 이벤트도 펼쳤다.

S-OIL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기대를 브랜드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전문 조사기관과 함께 소비자조사(브랜드·광고·마케팅 이슈)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의 차별성을 높이고 감성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디자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S-OIL측은 설명했다.

S-OIL 관계자는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정유업계 최초로 캐릭터(구도일)을 도입해 브랜드 차별화에 성공한 것을 인정 받았다"며 "캐릭터 구도일을 회사의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해 S-OIL을 소비자들이 열망하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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