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개장 전 주요공시
10월 30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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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10월29일 장 마감 후부터 30일 개장 전까지의 주요종목 공시.

◆ 유가증권시장

삼성자산운용은 아미코젠 지분 5.02%(21만129주)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DGB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00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0% 상승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862억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8.9% 상승했다. 매출액은 5652억47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3.6% 감소했다.

신한지주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5648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01%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조2152억11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5.4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598억5200만원으로 같은 기간 6.24% 증가했다.

풍산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21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0% 상승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7532억400만원으로 같은 기간 5.7%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190억3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0.4% 감소했다.

두산은 올해 3분기 당기순손실이 225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조1606억3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8.8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447억36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3.14% 증가했다.

SKC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06억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5%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64억27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5.8% 감소했다. 매출액은 6845억22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7% 상승했다.

넥센타이어는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 중앙연구소 신규 건립에 165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4.3%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30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다.

동국제강은 후판사업부문 분할설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공시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후판사업부문 분할을 검토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한국거래소의 해외 자산매각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해외자산의 투자·관리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에 대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펀드를 조성, 일부 지분 투자유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자산 자체를 매각하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효성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제세 통합조사를 통해 3651억5431만3567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효성 측은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의 금액으로 납세고지서 수령 후 기한 내에 납부할 예정"이라며 "법적 신청 기한 내에 국세기본법에 따른 불복청구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3분기 영업이익이 269억6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잠정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39억4200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1365억42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10.64% 늘어났다.


◆ 코스닥시장

심텍은 공장 화재 및 전방시장 둔화로 올해 예상 실적을 기존 영업이익 502억원에서 영업손실 188억원으로 수정한다고 공시했다. 예상 매출액은 7001억원에서 5301억원으로 낮췄다.

회사 측은 "3분기 현재 누적 매출액은 3894억원, 누적 영업손실은 188억원"이라며 "3분기 영업적자폭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으나 상반기 화재사고로 인한 실적 부진으로 연간 영업실적을 정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PC 등 IT시장의 성장폭 둔화도 올해 영업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심텍은 3분기 영업손실이 23억9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5.9% 줄어든 1399억3000만원이며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54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파인테크닉스는 100% 자회사인 에이치케이하이텍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에이치케이하이텍은 휴대폰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3분기 영업이익이 1억3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0.2% 줄어든 4473억1500만원이며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24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3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축소한다고 공시했다. 예상 매출액은 2조1000억원에서 1만8400억원으로 낮췄다. 회사 측은 "실적 부진으로 3분기 누계 실적을 반영해 연간 전망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357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74억원이다.

매일유업은 김정완·이창근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정완·김선희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김선희씨는 현재 매일유업 경영지원 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다.

모린스는 35억원 규모의 사채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자산구조조정을 통해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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