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미분양] 新주거중심지의 래미안-위브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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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성물산
삼성물산, 답십리 래미안 위브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공동 시공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가 잔여 물량에 대해 특별 분양 중이다.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78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 전용 59~140㎡, 10개 타입 총 2652가구로, 전농·답십리뉴타운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95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전농·답십리뉴타운은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 변경안이 확정되면서 수혜지역으로 떠올랐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지구에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빌딩과 40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천 송도~청량리를 연결하는 수도권 급행철도(GTX) 조기착공 방침 등으로 전농·답십리뉴타운과 함께 서울 동북권 생활 중심지로 변모될 전망이다.

아울러 서울 어디든 쉽게 닿을 수 있는 교통요충지에 자리했다. 단지에서도 수도권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호선·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도 가까운 편인데다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돼 강남권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이 있고 답십리초가 인접해 있다. 청계천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며 단지와 접해 축구장 1.5배 크기의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돼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전농·답십리뉴타운 내에서 이번 물량을 포함해 전농7구역, 답십리18구역 등 시공을 맡아 향후 6000여가구의 '래미안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부터이며 분양가의 50%까지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고 발코니도 무료로 확장해 주고 있다. 특히 계약자들에게는 잔금유예 또는 잔금 선납 조건 등의 추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전용 59㎡와 84㎡는 이미 분양이 완료됐으며 121㎡와 140㎡ 평형 15층 이상 로얄층 물량이 남았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북 래미안갤러리(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마련됐다. (02-76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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