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독도의 날' 기념 독도 티셔츠 착용
대구銀, '독도의 날' 기념 독도 티셔츠 착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대구은행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대구은행은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은행 본점 영업부 및 28개 지점의 300여명의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칙령을 선포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대구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독도기념 티셔츠를 입고 있다.

태극문양을 연상시키는 빨강과 파랑이 섞인 독도 기념 티셔츠를 입은 직원들은 지점을 찾은 고객에게 독도의 날을 설명 및 홍보하고 태극기를 지점에 구비해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대구은행은 2001년 사이버독도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매년 독도 방문, 독도경비대 위문 행사, 독도박물관 건립기금 지원, 독도 고유전복 복원사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독도의 날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독도지키기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