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갑 속 필수 카드] "VISA 가입 없이도 해외결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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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글로벌카드 (사진 = BC카드)
BC글로벌카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BC카드는 최근 해외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해외여행 인구가 증가하면서 해외 카드 결제 역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BC글로벌카드는 국제카드 브랜드(비자, 마스터 등)없이도 해외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BC카드의 새로운 국내외 겸용 카드 브랜드다. 2011년 4월 발급을 시작한 BC글로벌카드는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올해 10월 현재 373만장을 돌파했다.

이 같은 인기 비결은 기존의 국제브랜드 카드와는 달리 저렴한 연회비(2000원)와 해외에서 사용시 고객이 부담하는 1%의 국제카드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특히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의 결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맹점 할인, 해외이용수수료 전액 캐쉬백 등의 프로모션으로 고객들 사이에서는 '해외직구 특화카드'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비자나 마스터카드의 해외 이용금액 중 해외전자상거래 금액의 비중은 25%정도이나 BC글로벌카드는 해외이용액의 60%가 전자상거래 매출일 정도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BC글로벌카드는 현재 발급되고 있는 기존 카드 상품을 고객이 BC글로벌브랜드로 신청하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카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BC글로벌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재 BC카드는 해외 시장 중 세계 경제 대국으로 부상 중인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중국 은련카드와 함께 '차이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과 상관 없이 국내 사용금액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최대 2배 적립받을 수 있으며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동방항공 라운지, 김포공항 에어라운지 무료 이용 △인천공항 발렛파킹 서비스 △대한항공 온라인 스카이샵 10% 청구할인 △HSK 온라인 시험접수 10% 청구할인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사용금액 20% 청구할인 등 차이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내 호텔 및 레스토랑 20% 청구할인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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