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한국거래소는 17일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동양에 대한 매매거래정지가 18일부터 해제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회생절차개시결정일 이후 매년 도래하는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의 만료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서류를 제출해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의받아야 한다"며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될 수 있음을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양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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