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북새통'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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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3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경남기업)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27일 개관한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이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3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30일 분양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내 2년여만에 공급되는 민간분양이면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 분양물량"이라며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에 이어 10월 초 충남경찰청도 내포신도시에 입주하는 등 공공기관들이 본격적으로 이전하면서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 내포신도시 RH-8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2층, 지상 15~30층, 11개동, 전용 59~84㎡ 총 9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10월1~2일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7일 3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인근(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5)에 마련됐다. (041-635-9300)

한편 견본주택에서는 10월6일까지 방문하는 내방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LED TV,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청소기, 자전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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