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아이파크', 전 타입 1순위 마감
'위례 아이파크', 전 타입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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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 (사진=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첫 주상복합 '위례 아이파크'가 1순위에서 평균 16.2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2순위 청약 결과 373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6047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된 가운데 87㎡의 경우 5개 타입(A~E) 168가구에 3258명이 청약하며 19.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펜트하우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3가구 밖에 없는 희소가치를 인정받으면서 494명이나 되는 청약자가 몰리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서 송파권역에 그리고 중심상업지구격인 트랜짓몰에 들어서는 첫 주상복합이기 때문에 상품설계에 공을 들인 점이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들이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후 성실한 시공과 관리로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위례지구 C1-3블록에 위치한 '위례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 87~128㎡, 12개 타입 총 4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으면서도 3.3㎡당 1700만원 초반대로, 특히 같은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최근 7억원까지 오르는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셋값 수준으로 새 집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당첨자와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복정역(수도권지하철 8호선·분당선)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02-4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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