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주 오창 모아미래도' 27일 견본주택 개관
'신청주 오창 모아미래도' 2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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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모아종합건설이 충북 오창2산업단지에서 '신청주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파크'와 '신청주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충북 오창2산단 3블록에 위치하는 '신청주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59㎡ 단일면적, 2개 타입 총 630가구로 구성됐으며 4블록에 입지하는 '신충주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시티'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74·84㎡ 총 472가구로 구성됐다.

오창1산단은 의료기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다. LG화학, 미래나노텍 등 기업체 50여곳이 모여 있는 것은 물론 충북대, 충북의 신흥명문 청원고 등이 자리 잡고 있는 인구 10만명의 자족형 산업도시다. 오창2산단은 1산단 인근에 위치해 이미 조성을 마친 산단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3블록 '와이드파크'는 목령산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4블록 '와이드시티'는 단독주택지와 인접해 중심상권 및 근린상권 이용이 수월하다.

2개 단지 모두 통풍과 조망, 일조권 확보를 고려해 전 가구 남향으로 설계하고 탑상형과 판상형을 기능적으로 배치하는 등 평면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지상에는 차량동선을 없애고 어린이놀이터와 수변공원, 운동시설 등을 배치해 지상테마형 녹지공간 및 자연친화적 공간을 창출했다.

▲ '신청주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파크(좌)', '신청주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시티' 조감도 (자료=모아종합건설)
아울러 아파트 주동 옥상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 공용전기로 활용함으로써 관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보육시설, 노인정, 관리사무소, 주민공동시설(피트니스, GX룸,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했다.

손용래 모아종합건설 설계팀장은 "모든 평면은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하고, 수납공간을 곳곳에 배치한 신개발 평면으로서 최근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와이드파크' 59㎡A타입의 경우 일조, 통풍 성능이 우수하고 서비스면적이 풍부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자녀방 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배치해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했다. 특히 59㎡B타입의 자녀방은 가변형 벽체뿐만 아니라 자녀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붙박이장 선택이 가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와이드시티' 74㎡는 일부 3면 개방형 평면 LDK구조로 설계했으며 초대형 공간으로 마련된 주방팬트리, 병렬형 신발장, 자녀방 붙박이장, 안방 드레스룸 등 3블록과 마찬가지로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했다. 84㎡에는 4베이 판상형 평면에 대형 세탁실과 맘스데스크를 추가해 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창1산단 개발 당시 성공적인 아파트 분양 이후 지역 내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라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모든 평면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발 평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6뇬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오창1산단 중심상가(오창읍 양청리 794-2번지)에 마련됐다. (1644-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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