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봉사활동으로 가을맞이
호반건설, 봉사활동으로 가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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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호반건설 임직원과 호반장학재단 장학생 등이 서울숲에서 목재시설물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호반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호반건설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지난 주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주말 봉사단을 2개로 나눠 한 팀은 서울숲(서울 성동구)의 목재 시설물 보수를 진행했고 또 한 팀은 마포노인종합복지관(서울 창전동)에서 노인분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서울숲 목재시설물 보수활동에는 '호반장학재단'의 장학생들도 함께 했다. 이는 단순히 장학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장학생들의 인성과 자질 함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사업본부 직원들이 본부 워크숍 일정에도 봉사활동 시간을 배정, 영릉(경기 여주시 소재)을 찾아 영릉 내 문화재 보존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이윤을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지난해 기존의 장학재단, 문화재단을 통합한 '호반사회공헌국'을 신설해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문화예술지원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총 47회 1만시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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