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분할상장한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가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9분 현재 네이버는 시초가 46만원 대비 9500원(2.07%) 하락한 4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만9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NHN엔터테인먼트는 2만2000원(14.72%) 하락한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어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갔다.
이날 네이버도 하락하고 있지만 성장성은 밝다는 전망이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의 히트 등으로 향후 네이버의 메출액 성장이 3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NHN엔터테인먼트는 규제 우려가 있어 성장성이 네이버만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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