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는 5월 18일 외환은행 상근이사직도 사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은행측은 임기가 만료되는 데다 정부의 은행 회장제 폐지 등 외부의 시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오는 28일 주총 이후에 이사회를 열고 김회장의 회장직 사퇴를 최종 결의할 예정이며 후임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 멤버중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이강원 행장이 이사회 의장을 겸직할 지 아니면 사외이사중에서 선임이 될 지 확실하지 않다고 외환은행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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