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26차 ACSIC 총회' 주최
기보, '제26차 ACSIC 총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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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11월 '제26차 ACSIC 총회'를 부산에서 주최한다고 밝혔다.

'ACSIC'는 중소기업 신용보완제도를 운영하는 아시아 국가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해 1988년 설립된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으로, 국내 3개 보증 기관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 11개국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기보는 "총회를 통해 기보가 갖고 있는 기술금융 관련 노하우를 회원기관에 전파하고 아시아 각국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상호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역할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총회는 올해 11월 11일부터 5일간 개최되며, 각 기관 대표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 본점이 부산국제금융센터가 신축중인 문현금융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행사 주최가 부산금융중심지 조성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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