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뉴스] 이현승 SK證 사장, 일일지점장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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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SK증권 이현승 사장이 영업지점에서 고객과 자산관리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SK증권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이현승 SK증권 사장이 영업지점을 찾아 일일 현장경영에 나섰다.

지난 19일 자사 서울 압구정PIB센터와 서초PIB센터를 찾은 이 사장은 객장에서 내방고객에게 자산관리전략 제시하고, 직원들과 주변 법인 등을 방문하는 등 영업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리에서 이 사장은 현장 영업직원의 고충과 애로를 들으며 격려했다고 SK증권 측은 설명했다.

이 사장은 올 1월 WM(Wealth Management)사업 강화를 위해 회사를 PIB(Private Investment Banking)센터 중심의 지점체계로 개편한 이후 '고객중심경영'과 법인을 포함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업'을 진행 중이다.

PIB는 SK증권의 자산관리 브랜드로 고액자산가 및 대주주, CEO, 전문가 그룹에 대한 PB서비스와 기업에 대한 Financial Solution을 제공하는 SK증권의 차별화된 Total 자산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이를 위해 PIB센터는 고액자산가 및 대주주, 전문가 그룹에게 전문적인 투자정보와 투자환경의 변화에 맞춘 투자방안을 제시하고, CEO, CFO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투자 및 재무활동을 위한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 사장은 "영업환경이 어려워질수록 개개인의 열정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영업현장을 직접 뛰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파트너'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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