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2팀 신설…FX팀, 국제팀으로 통합
동양종금증권이 동양오리투자증권과의 합병 이후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상품 개발 및 판매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합병에 따른 지점 개수 증가 등 위탁사업 확대에 대한 지원이 보완됐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양종금증권은 동투증권과의 합병과 함께 금융2팀을 분할 신설할 방침이다.
또 금융상품법인영업3팀을 신설하는 동시에 효율성 제고차원에서 FX팀을 국제금융팀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업지원팀을 영업추진팀으로 변경할 계획인데, 이는 동투증권과의 합병으로 영업지점이 20개 증가하는 등 위탁영업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도 단행했다. 우선 상무 4명을 전무로 승진하고 상무보를 상무로, 부장 2명을 상무보로 각각 승진했다.
또 직원 14명을 특진시키는 등 합병에 따른 외형다지기를 마무리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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