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 오픈
흥국생명,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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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흥국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흥국생명은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 'M-plan'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M-plan'은 설계사들이 고객들을 만나 이들의 보험가입을 마무리할 때까지 사용하는 흥국생명의 새로운 영업자동화 시스템(SFA, Sales Force Automation)으로 보장, 재무, 은퇴설계까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보험가입설계, 전자서명 청약, 전자서명 개인정보동의 및 변액적합성진단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됐다.

지난 5월 오픈된 대고객용 모바일 서비스인 모바일 창구 시스템은 △퇴직연금 창구 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지만, 흥국생명 설계사들의 업무인 고객들의 전자서명을 받는 업무 등은 종이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었다.

이번 'M-plan' 도입으로 흥국생명 설계사들은 고객관리, 가입설계, 컨설팅 등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업무에 활용이 가능해졌다.

흥국생명 설계사들은 전자서명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자청약 풀 프로세스를 구축해, 상품설명에서부터 가입설계서 작성 및 입력 등 고객 관련 모든 업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는 종이, 프린트 토너 등을 아낄 수 있어 사업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청약업무를 도입할 경우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청약서를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으며, 설계사는 고객방문부터 청약서 보관까지 일일이 수행했던 과정이 간소화 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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