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롯데건설,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수주
SK건설-롯데건설,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수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과천주공2단지' 조감도(자료=SK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K건설이 롯데건설과 함께 3726억원 규모의 '과천주공2단지' 주택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22일 SK건설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원문동 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20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총 1990가구 가운데 일반분양이 370가구이며 조합물량은 1620가구다.

2015년 5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고, 2018년 1월 준공 예정이다.

'과천주공2단지'는 관악산과 청계산, 우면산 등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과 함께 과천외고,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등 교육·문화 환경도 뛰어나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1팀장은 "교통과 생활환경이 우수해 과천 재건축 단지 중 가장 입지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SK건설의 역량을 집중해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