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3차' 23일 분양
'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3차' 23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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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3차' 조감도(자료=부영)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부영이 제주삼화택지개발지구 1-2블록에 공공임대 아파트 '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3차'를 공급한다.

제주시 삼양2동 2318번지 일원에 입지한 '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3차'는 지하 1층, 지상 8~12층, 13개동, 전용 66·84㎡ 총 524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제주공항과 제주시청으로부터 약 5~10㎞ 지점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일주도로와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연삼로와 연결돼 있어 舊제주와 新제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택지지구 인근에는 총 6개의 초·중·고 및 제주대 사라캠퍼스가 있으며 지구 내에 초교 2개, 중학교 1개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또 인근에 삼양해수욕장을 비롯해 국립박물관, 국민체육센터, 우당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있어 휴식과 여가공간이 확보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이밖에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바닥전체 강화마루 시공과 발코니 확장, 새시 시공을 했다.

임대보증금 및 분양가는 66㎡가 6600만원에 38만원, 84㎡는 8700만원에 38만원이다. 오는 23일 1순위, 24일 3순위 청약이며 선착순 계약은 31일부터 진행된다.

내달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삼화지구 내(도련1동 1974-2번지)에 마련됐다. (064-742-4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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