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G Pro' 글로벌 공략 시동
LG전자 '옵티머스 G Pro' 글로벌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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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전자

3분기 내 유럽, 중남미 등 약 40개국 출시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LG전자 '옵티머스 G Pro'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번주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올 3분기 내 유럽, 중남미, CIS, 중동 등 약 40개국에 옵티머스 G Pro를 확대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옵티머스 G Pro는 밸류팩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밸류팩은 눈동자 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비디오', 사진 촬영 시 촬영자도 화면에 함께 담는 '듀얼 카메라', 동영상 촬영 중 일시 정지한 후 연이어 촬영할 수 있는 '레코딩 일시정지' 등을 포함한다.

옵티머스 G Pro는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프로세서, 2GB 램(RAM), 5.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사양에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 VR 파노라마(Virtual Reality Panorama), Q슬라이드 등 다양한 사용자경험(UX)을 탑재했다.

옵티머스 G Pro는 지난 2월 21일 국내 시장서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후 4달 만에 국내 100만대 공급을 돌파하며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빠른 초기 판매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G Pro는 그 성능과 디자인에서 이미 인정을 받은 제품"이라며 "한국과 미국 등에서의 성공 체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LTE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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