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릉로 연결도로 개통…내곡지구 '부상'
헌릉로 연결도로 개통…내곡지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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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릉로 연결도로' 위치도 (자료=서울시)
친환경 입지에 강남접근성 '업그레이드'
올 하반기 1700여 보금자리물량 '대기'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울 강남순환도로 양재대로와 헌릉로를 잇는 연결도로 개통으로 서초구 내곡지구가 올 하반기 분양지역로 부상하고 있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시는 오는 15일 11시 양재대로와 헌릉로 연결도로가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강남순환도로와 헌릉로 연결구간은 경북고속도로 양재IC 및 염곡사거리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2008년 착공, 4년 9개월 만에 개통하는 1.69㎞ 폭 5~12차로 도로다.

그동안 이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강남대로, 수서, 성남 방향 등으로 빠져나가기 위한 차량이 몰리며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어왔다. 이번 개통에 따라 양재IC 이전에 과천, 성남 방면 진출이 가능해져 이 인근 병목현상 등의 교통 정체현상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개발호재에 부동산업계에서는 '탁월한 강남접근성을 자랑하는 내곡지구에 날개를 달아준 꼴'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내곡지구는 신분당선,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분당~내곡 고속도로 내곡IC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 접근성이 최고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내곡지구의 광역 교통망이 강남 도심보다 월등해 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룡산, 청계산, 인릉산으로 둘러싸인 '에코힐링' 입지로 올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강남 대단지 도심 아파트 못지않게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나로클럽을 비롯해 이마트, 코스트코 등이 인접, 강남 아파트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강남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와 강남의 문화적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 같은 내곡지구의 탁월한 입지 덕분에 앞서 지난 5월 분양한 내곡지구 7단지의 경우 평균 35대 1이라는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지난 9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역시 최고 4.34대 1의 경쟁률을 올린 바 있다.

한편 SH공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내곡지구에서는 총 1764가구의 보금자리 물량이 공급된다. 이달 3단지(320가구)와 5단지(395가구)가, 10월에는 내곡지구 내 최대 규모인 1단지(104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단지와 6단지는 내년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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