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분양] 휴가철 코앞…물량 '급감'
[부동산 캘린더: 분양] 휴가철 코앞…물량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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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분양물량이 급감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다 휴가철, 장마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조절했기 때문이다. 내달 초까지는 당분간 분양시장도 소강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부동산써브,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셋째 주(7월15일~21일) 청약물량은 총 4곳 1701가구다. 이는 7월 첫째 주(1만600가구)대비 9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 청약접수 단지 ]
15일에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 CB-1블록에 도시형생활주택 '세종SR파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단지 규모는 전용 24~35㎡40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24㎡가 8950만원, 35㎡는 1억3350만원이다.

16일에는 경남 통영시 용남면 '통영 이지비아 2차'가 청약에 들어간다. 단지 총 72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84㎡ 32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1억6920만원, 84㎡는 2억3450만~2억3550만원이다.

17일에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20블록에 위치하는 '삼송 아이파크 2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 규모는 전용 74~84㎡ 총 106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74㎡가 3억5370만~3억5600만원, 84㎡는 3억9000만~3억9290만원이다.

[ 견본주택 개관 단지 ]
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단 2곳이다. 19일에 경기 오산시 지곶동 'e-CITY 오산'과 경남 통영시 무전동 '휴엔하임'이 견본주택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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