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조, 중증 장애인 200명과 '남이섬 나들이'
외환은행 노조, 중증 장애인 200명과 '남이섬 나들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외환은행 노조원과 중증 장애인들이 24일 진행된 '남이섬 나들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외환은행 노조는 지적장애를 가진 중증 장애인들과 '남이섬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에 이어 오는 26일 추가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중증 장애인 200여명과 연차휴가를 낸 70여명의 외환은행 직원들이 참가한다.

24일 1차 나들이를 떠난 이들은 남이섬에서 메타세콰이어 숲길 산책 및 사진촬영 등에 이어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책 박물관, 동물원 등을 관람했으며 오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쁘띠프랑스'도 관람했다.

외환은행 노조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은 향후 금융권 노조의 핵심역할이 될 것"이라며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