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후끈'] 대구 첫 발 한라비발디, 女心 사로잡다
[분양시장 '후끈'] 대구 첫 발 한라비발디, 女心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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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 북죽곡 한라비발디

[서울파이낸스 부동산팀] 대구에서 처음 선보인 '한라비발디'가 여심을 잡았다.

한라건설이 지난 7일까지 '북죽곡 한라비발디'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994가구 모집에 5574명이 접수, 평균 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청약을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배후에 성서 첨단산업단지가 있고 금호강 전망을 확보한데다 대구 최초로 범죄예방설계인 ‘셉테트(CPTED)’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라며 "분양가도 인근에 비해 저렴해 관심이 높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아파트 구매결정에서 91%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여심(女心)잡기 아이디어가 단지설계에 도입됐다. △금호강 조망특화설계 △삼림욕과 산책이 즐거운 힐링포레스트·힐링로드 △늦은 밤길 귀가도 안전하게 지켜주는 범죄예방환경설계디자인 인증 등 기존 여성 특화 아파트들에 비해 배려의 차원이 남다르다. 키즈 특화 커뮤니티, 키즈 맞춤 인테리어, 무인택배시스템 등 육아와 가사를 배려한 아이템도 돋보인다.

아울러 마천산, 궁산 등의 자연녹지와 상쾌한 금호강 전망이 펼쳐지는 쾌적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실제로 단지 북쪽의 금호강 조망을 고려한 단지설계가 인상적이다. 조망가능 가구 거실에는 강화유리난간을 시공했으며 유리 차음벽을 통해 전망이 확보되는 강 조망 헬스장, 금호강 전망데크 조경시설 등 단지 곳곳에 강 조망 특화설계를 반영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1566-1, 4번지에 위치하는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33층, 9개동, 전용 62~84㎡, 6개 타입 총 1204가구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38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 3일간 정당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이마트 성서점 인근(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됐다. (1588-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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