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센트레빌, '4D 입체 가상체험관' 도입
푸르지오 센트레빌, '4D 입체 가상체험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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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D 입체 가상체험관' 내부 사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이달 공급할 예정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견본주택에 업계 최초로 4D 입체 가상체험관을 운영한다.

14일 이들 업체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가 지어진 실제 모습을 입체적으로 재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의자가 흔들리고 바람, 진동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욱 더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 한 신나고 박진감 넘치는 오감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온가족이 견본주택에서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기존 견본주택보다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한 새로운 경험으로 인해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4D 입체 가상체험관은 4세 이상이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총 5000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조성돼 단순한 조감도나 모형도만으로는 단지의 조경이나 규모를 느끼기 어려워 4D 입체 가상체험관을 만들게 됐다"며 "5분여정도의 영상과 가상체험을 통해 단지 안에 들어섰을 때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을 적극적으로 부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견본주택을 5층으로 조성해 꼭대기층을 올라가면 해당 사업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전망대도 구성했다.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위치하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총 5000여가구 규모로, 이달 1차로 23개동, 전용 59~111㎡, 2712가구를 분양한다. 4.1대책의 수혜를 입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비율이 약 90%에 달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며 오는 21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마련된다. (1600-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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