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14일 수도권 2곳 견본주택 개관
GS건설 '자이', 14일 수도권 2곳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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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 자이' 투시도
서울 마포·용인 신봉서 선봬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14일 수도권 2곳에서 새로운 '자이'를 선보인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견본주택이 개관하는 단지는 '공덕 자이'와 '광교산 자이'로,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입지를 굳힌 지역에 각각 입지한다.

아현4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공덕 자이'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1층, 18개동, 전용 59~114㎡ 총 1164가구의 대단위 브랜드 단지로 이 중 2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일반분양분이 저층 위주로 구성된 대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로열층 물량도 다수 포함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분양가는 114㎡의 경우 3.3㎡당 1600만~1800만원대이며 59·84㎡는 1900만~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금을 1·2차로 분납이 가능하며 1000만원 정액제로 접수하고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실시하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자유롭다.

오는 19일 1·2순위를 시작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02-326-5600)

▲ '광교산 자이' 투시도
경기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위치하는 '광교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 78~102㎡ 총 445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70만원대로, 최근 5년 사이 인근 지역에 공급된 최초 분양가가 3.3㎡당 1320만~1510만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가격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이다.

또한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를 적용, 계약금(10%)은 1·2차로 분납이 가능하며 1회차 1500만원 정액제로 접수하고 있다. 전 가구가 6억원 이하의 분양가로 책정돼 5년간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 1·2순위를 시작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오리역 인근(경기 성남시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됐다. (166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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